[리큐르] 드 퀴페 체리 브랜디 (De Kuyper) [기타 기호식품]


이 체리 브랜디를 잔에 따를 때 마다 꼴꼴꼴 소리가 재밌다

적갈색의, 어찌 보면 검보라빛에 가까울 정도로 색상이 진하다.

처음 병을 봤을 때는 왠지 와인병 처럼 병의 색이 어두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잔에 따라보고는 예상과는 달리 병이 투명하고

내용물의 색이 어두운 모습에 의외라는 느낌이 들었었다. 

향기 역시 그에 지지 않게 강한 체리 향이 올라온다. 마셔보면 분명 달짝지근 하다만

더불어 조금 씁쓰름한 듯한, 어쩐지 감기시럽같은 맛이 나는 느낌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이러한 과실계 리큐르가 그렇다만 그냥 마실 경우엔 디저트로 한 잔.

그 외의 경우라면 아이스크림에 살짝 뿌리거나 칵테일로 마시는 것이 좋다. 뭐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그런데 생각 외로 이 체리 브랜디가 쓰이는 칵테일은 막상 찾아보면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주로 고전적이고 복잡한 칵테일이 많지만 

나는 진토닉같은 심플한 칵테일이 취향이라 

진이나 콜라등에 타서 가볍게 마시는 경우가 훨씬 많은 편이다.

칵테일에서의 용도는 그리 다양한 편은 아니다만 이것 자체로 꽤나 훌륭한 맛을 내기에

한병쯤 가지고 있어도 결코 아깝지 않은 리큐르.

[버번] 에반 윌리암스 그린라벨 (Evan Williams) [기타 기호식품]

이 버번은 옛날 옛적에 마셔보고 한번도 못본것 같은데         

     갑자기 생각나서 찾으려고 하니 블랙라벨만 보이네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는군         

지금은 고인이 되신 아버지께서 93년도에 일본에서 구입하신걸로 알고있다.

요즘 나오는 그린라벨은 4년숙성이지만 내가찾는것은 7년숙성 그린라벨이다. 

같은 7년숙성인 그린라벨과 블랙라벨의 맛이 어느 부분에서 다른지는 아직 모르니 패스.

추억의 술이라 구할 수 있으면 구하고 싶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생일이다!! 일상/생활


아무도 초대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필스너]크롬바커 필스 (Krombacher Pils) [Beer]

Style | ABV
German Pilsener |  4.80% ABV

      ★★★-☆

거품은 많지않지만 오래가는 편이며 깨끗한 황금색을 나타낸다. 

향은 가벼운 곡식과 잔디의 냄새가 난다.

맛은 맥주하면 의례 떠올리는 교과서적인 깔끔하고 쌉쌀한 홉의 맛과 느리게 나는 달콤한 몰트의 맛이 
 
균형잡히고 점잖은 편이지만 충분히 깔끔 쌉싸름힌 필스너의 맛을 가지고 있다. 

딱히 특징적인 면이 없는 모범생같은 맥주지만 균형이 잘 잡히고 질리지 않는

전통적인 맥주의 맛을 가지고 있으므로 나도 평상시 자주 즐기는 맥주라 꽤 괜찮은 선택중에 하나


필스너 우르켈 같은 강렬한 필스너는 부담스럽고 라거는
 
밍밍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맥주

[일상]으아..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구만 일상/생활



돈벌기도 귀찮고 공부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아직 나름 어린나이에 벌써 권태기인가??

그 모든것에도 불구하고 돈이 많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No!!

"나"라는 인간은 정말 안될 인간 이로구만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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